납염 문화

옛날에는 납염이 납纈이라고도 하는데 귀주성 소수 민족들이 고유하고 전통적인 날엽공예이다. ‘귀주통지’에서 “백보에 납액을 도안을 그려 색깔을 물들이고 납액을 제거한 후에 꽃무늬만 남겨둔다”는 것을 기록되었다.
춘추전국 시대에 시작된 납염은 한,당나라 시기에 유해하고 송, 원나라에 성행하였다. 1987년에 안순시 평패현 도화마을의   유성의 동굴식 관널들에서 한나라와 당나라 시대의 도기와 술그롯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송나라의 천연색 납염 주름치마를 발굴하기도 한다. 그 눈부시게 현란한 주름치마는 도안이 “왜가리”이고 스타일이 오늘의 묘족의 주름치마와 비슷한다.

안순은 “납염의 고형”이라고도 불린다. 청나라 궁궐에서 소중히 보존한 안순시 묘족 납염 배선선면은 오늘날 북경 고궁박물관에서 진렬하고 있다.
예로부터 황과수 지역에서 민간 납염이 유행해온다. 예를들면, 돌마을에서 80프세트 가족은 염색용 독을 가진다. 그리고 포의족 소녀들은 열두살 , 혹은 열세살부터 납염 솜씨를 배우고 커서 다 납액으로 그림을 그리기에 능통한다. 그래서 “납염의 고향”이라고도 불린다.

납염은 납화와 납염으로 구성된다. 납화는 고온으로 녹은 납액을 조금 담근 동제 납갈로 자제한 백포에서 아름답고 활기찬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그런데 납염은 그려둔 백포를 염색용의 독에 두고 남색, 연남색으로 물들인 후에 납액을 제거하기 위해 솥에서 베를 끓여 강물에서 물들인 베를 거듭 씻은 후에 그늘진 곳에서 말려 버리는 것이다. 그런데다가 이 과정에서 베에서 생긴 어름무늬는 납염에게 추상적인 아취를 갖다 준다.
안순지역의 묘족과 포의족의 여자들은 모두 납염을 좋아한다. 묘족의 납염은 사서과 비슷한데 추상적이고 정신에 치중한다, 납염의 그림은 마음대로 그리는 것이니 갑옥이나 글자를 닮는다. 동시에 포의족 납염은 주로 토템도안인데 태양무뉘, 운뢰무늬, 회무늬, 소고무늬등을 포함된다.  그런데다가 도안은 정연하고 연속하게 그려서 소박하고 우아한 아취가 갖추어진다.
납염 옷감은 자주 치마, 허리띠, 배선, 가방, 휘장, 모자등 일상용품으로 만들어지고 오늘날 갖은 납염공예품들은 페션물인데 해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을 많이 받게 된다.